조선상열지사 스캔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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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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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을 두고 내기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표현하려고 클로즈업을 쓴 듯 싶다. 롱 쇼트는 상황설정쇼트라고도 하는데 전도연을 두고 이미숙과 배용준이 한 내기가 이제부터 스타트이라는 상황을 알리는 듯 하다. 배용준이 본격적으로 전도연에게 작업(?…(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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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롱 쇼트를 쓴 것 같다. 배용준이 바람둥이 일꺼라는 예상이 들게 하는 장면이었다. 내가 영화적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거나 영화인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게 할 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영화도 반복해서 많이 보았고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였다.
●조씨 부인(이미숙)과 배용준이 스쳐 가는 장면 - 이 장면에서는 미디엄 쇼트를 사용한 듯 싶다. 또한 관객들에게 둘 사이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서 둘이 스칠 때 멈춤 effect가 쓰인 듯 하다.
●배용준이 이미숙에게 꽃을 주는 장면 - 배용준이 이미숙에게 자기가 꺾은 꽃을 주는데 이미숙이 그 꽃을 집어던지는 장면이다.
●조원(배용준)이 누드를 그리는 장면 - 누드를 그리는 배용준과 옷을 벗고 있는 여자를 번갈아 가면서 미디엄 쇼트를 사용하였다.
●이미숙하고 배용준이 숙부인 정씨(전도연)를 두고 내기를 하는 장면 -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얼굴만을 번갈아 가면서 클로즈업한다. 이 장면에 책을 클로즈업하면서 영화의 서막을 알리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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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열지사 스캔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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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을 보지 못하였던 터라, 영화를 선택하려 할 때 스캔들을 보기로 마음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assignment에 임하였다.
●이미숙과 전도연과 그녀의 이모가 모인 자리 - 그 자리에 배용준이 나타나는데 이 사람들을 모두 담기 위해 롱 쇼트를 사용한 듯 싶다. 이제, 한 장면, 한 장면 어떤 카메라 기법과 편집기술이 쓰였는지 알아보자.
●첫 장면 책을 보여주는 장면 - 첫 장면에 책을 보여주고 나레이션 effect가 삽입된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그 꽃을 클로즈업하였는데 그 꽃이 나중에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배용준이 전도연에게 차를 전해주려고 쫓아온 장면 - 배용준과 전도연을 화면에 꽉 차게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