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지상파DMB 단말기]황금시장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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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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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PDA 결합형 제품은 2월까지 2만대나 판매됐다. 때문에 가격도 10만원 안팎까지 내려갔다. 지난 1월부터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판매되기 스타트해 두 달 만에 5만대가 넘게 팔렸다. 저렴한 가격에 USB 포트에 연결만 하면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USB형은 퍼스텔·코발트테크놀로지·메리테크·유비브로테크노로지즈·엠앤비티·엠브릿지 등 20개가 넘는 회사가 연이어 제품을 내놓고 있어 경쟁이 특히 치열하다.[월요기획-지상파DMB 단말기]황금시장 잡아라
◇단말기 성능 검증수단 마련돼야=지상파DMB 단말기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제품 품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지상파DMB 단말기에 대한 품질기준이 없다.
다. 또 차량용은 터널 등을 제외하면 지하로 들어가는 일이 없어 수신율이 높다. 단말기 업계 한 사장은 “未來에는 LCD를 갖춘 모든 제품에 지상파DMB 수신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DMB 프로젝트 그룹 산하에 실무반을 구성해 지상파DMB 단말기에 대한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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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제품 대거 등장=지상파DMB가 디지털카메라·내비게이터·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MP3플레이어·PDA 등과 결합한 제품이 잇따라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결합 제품의 인기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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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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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업체들의 시장진입 열기도 뜨겁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단말기 인기 ‘쑥쑥’=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말기는 역시 휴대폰 결합형인 지상파DMB폰이다. 향후 5년간 1000만대 이상의 단말기가 판매될 것으로 展望되면서 각 기업의 지상파DMB 시장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기존의 디지털기기를 생산하던 기업들도 부가기능으로 지상파DMB 기능 융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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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제품도 꾸준히 보급되고 있다 차량용은 내비게이션 등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경우 셋톱박스만 연결하면 수신이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지상파DMB 단말기 구매시 값이 싼 제품보다는 단말기 제조사의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전문가는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기능처럼 지상파DMB도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기능이 될 것으로 展望했다. 그러나 이번에 제정될 품질기준은 업체에 강제하는 기준이 아니라 권고표준 정도가 될 展望이다.
LG전자는 국내 PDA 시장이 월 7000대 정도라고 예측했는데 이를 감안하면 높은 인기를 알 수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concept(개념)의 결합형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展望된다된다. 지상파DMB 수신을 위한 core부품의 모듈화가 잘 돼 있고, 개발을 위한 솔루션도 패키지화가 잘 돼 있기 때문이다 모듈은 프리샛·광성전자·아이트로닉스 등 10여 업체가 제품을 출시했으며, 솔루션은 픽스트리·MDS테크놀로지·카이미디어 등이 제공하고 있다
USB형 제품 인기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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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DMB 프로젝트 그룹장은 “수신감도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에 대한 품질기준안을 만들자는 요구에 따라 표준 제정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지상파DMB폰 판매에 가세하면 보급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