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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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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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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주머니의 손끝이 수많은 노인들에게 가려 정문조차 보이지 않는 곳을 가리킬 때 나는 속으로 ‘저게 종묘야?’라고 생각했다.

종묘,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종묘에 가보긴 이번이 처음이었다. 왜냐하면 그래도 조선왕조의 왕과 왕비들의 신주를 모시고 있는 곳인데 수많은 노인들에게 가려져 정문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도우미 아줌마의 설명(說明)은 이 곳이 제사를 지내는 곳이고 제사를 지낼 때는 향을 피우기 때문에 향나무를 심었다고 했다. 종묘에 가기전 의례(儀禮)를 중요시하는 유교 사회였던 조선왕조의 제례(祭禮)를 위한 으뜸이 되는 공간이며, 조상 받들기를 효성으로 하고 돌아간 분 섬기기를 생존한 분같이 하던 곳이였던 종묘가 어떻해 생겼나 많이 궁금했었다. 그 얘길 듣고 생각해보니 정말 경복궁이나, 창경궁은 정문 앞에 도로가 놓여져 있기 때문에 측면으로 걸어서 정문에 들어갔던 게 생각이 났다. 정문을 바로 보고 걸어들어 갈 수 없는 옛왕조의 궁궐이나, 노인들의 휴식공간이 제대로 마련지되지 않아 수많은 노인들로 인하여 멀리서는 종묘의 정문조차 보이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궁궐 지킴이’ 도우미 아줌마를 따라 종묘를 introduction받았다. 그 설명(說明)을 듣고 옛 우리 조상들은 나무 한 그루를 심어도 자신들을 있게 해준 그들 조상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했다는 생각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drop)

레포트/공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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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종묘에 가보지 못한 나는 사람들에게 물어 겨우 종묘를 찾을 수 있었다. 정전으로 가는 길에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연못 안에는 향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정전 남문인 신문에서 처음 되는 신로는 정전의 하월대를 가로질러 상월대 계단에 가 닿아 있었는데 신로길로 걸어가니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었다. 종묘는 제사를 지내는 곳이 여서 그런지 경복궁의 광화문처럼 천장에 화려한 색깔로 그려진 그림이나 장식이 절제되 보였다. 그 도우미 아줌마는 옛건축물중 유일하게 정문을 바로 보고 걸어갈 수 있는 곳이 종묘라고 했다. 수많은 인파 속을 헤치고 나는 종묘의 정문 앞에 도착했다.
REPORT 73(sv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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